올 아이돌 닷컴

원더걸스가 이날은 두번으로 나누어서 나왔기 때문에 2개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물론 다음에 올릴것은 의상이 다릅니다.



아이돌 사진을 얼마간 찍다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아이돌 매니아들을 제외하고 그들의 공연장에 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실제 공연도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여러곡을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주로 행사장에서 2,3곡입니다.

그러한곳에서 매번 똑같은 곡에 똑같은 안무를 찍어대니. 

사진들이 이전것과 비교해보면 큰차이가 없습니다.

결국 그날 그날 다른 의상을 찍어대는 것이 그곳을 가는 가장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ㅋ



그러면 전시장에 죽치고서 모델들을 찍는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데

모델들은 수동적입니다.

찍사가 원하는 포즈 잡아주고 동작이 거의 정지되어서 아무리 이쁘더라도 재미가 없습니다.

다만 아이돌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격하거나 가벼운 안무라는것을 합니다.

능동적이지요.

찍사가 원하는 순간에 정지하지를 않습니다.



보통은 처음 한두번 정도는 예습한대로 포인트가 되는 안무를 주로찍게 됩니다.

그러나 두번을 넘어가게되면 그것도 지루해지기는 합니다.

그러다보면 좀더 움직임이 많은 동작에 욕심이 나게 됩니다.

그런데 좋은 표정과 격한 동작은 양립되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좋은 표정을 담으려면 무대인사나 잠시정지 동작을 집중적으로 찍으면 되는데 그러한것은 비슷한 사진들이 많기에 또한 재미가 없습니다.

움직임이 빠른 동작을 찍으면 팬들 사이에서 엽사라는것이 대량으로 나오고...




요즘들어 본의 아니게 점점 표정이 무심한 사진들을 올리게 됩니다.

또한 팬의 관점에서 찍으려하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모든 아이돌의 팬도 아니고 그들을 무조건 이쁘게만 찍어야하나...

조금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못난 순간을 찍겠다는것은 절대 아니고 좀더 다양한 상황을 찍고 싶을 따름입니다.

저희도 재미로 찍는것이니 ..........ㅋ




여튼......................





오늘밤이면 지난 두달동안 어찌어찌하여 어거지로 50만 방문자가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꾸준히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53pics

PS: 선예의 사진은 찍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좋은 표정이 거의 나오지를 않습니다.

     일부러 안찍은것은 아니고 올릴것이 거의 없어서 사진의 수도 적습니다.


가로사진 1장은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