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11 경북도민 체전-Beast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직찍/etc. : 2012. 5. 15. 22:08

남자지만 참 멋있어요. (후로게이 아닙니다.! 3=3=3) 

소녀시대 보러  공방갔다가  비스트가 당시 쇼크 활동했을땐데...  "Shock" 샤우팅할때의 묘한 그 중독성은 정말 잊지 못하겟더라구요...ㅋㅋ

사족이 길었습니다.^^ 헤헤   사실 남자 게시물은 올리기 겁납니다.... 올려도 별 반응이 없어서 __*) 인피니트도 짜식,비스트도 짜식...;;ㅠ







 

  

몇달간 염원하던 비스트의 무대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른 남자 그룹에 비해서 이유모를 호감이 있었고,

항상 기회가 있기만을 바랬는데


이번 컴백과 동시에 행사 스케쥴이 잡히더군요

행사 날짜와 시간, 접근성 등 여러모로 생각해봐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출발을 했었는데...



안타까운 결과물들을 약간 공개 합니다


















실력 증진을 위해선,, 어떤분 처럼 미친듯한 고행길 돌입만이 진리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special - 요섭


fiction - 준형


shock - 기광


드림콘서트를 포기하고 비스트를 찍으러 서원밸리로 갔습니다.

다른 게스트 였던 아이유랑 걸스데이는 워낙 많이 찍어서 별로 탐나진 않았는데 비스트는 저희 사이트가 한번도 찍지를 않아서 매우 탐이 나더군요.

뷰티분들 인원이 워낙 많다는 걸 들어서 다른 행사는 엄두도 못냈는데 마침 거의 북한에 근접할만큼 멀고 교통도 불편한 곳인데다가

드콘스케줄이 있어서 이번이 비스트를 찍을 절호의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한산할줄 알고 갔는데 큰 오산이였습니다.

밤을 새신 분들부터 시작해서 동네 주민분들까지.... 그곳은 또 하나의 드림콘서트를 방불케하는곳이더군요...

속으로 망했구나 생각하고 반쯤 포기한 마음으로 적당한 자리를 잡았지만  남자아이돌 가수는 등장만 하면 질서가 다 무너지고

앉아있던 사람들이 다 일어나는걸 봐왔기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는데 비스트가 등장하고 약간의 혼란은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질서가 잘 지켜진편이더군요.

하지만 워낙 장소가 협소해서 공간확보가 잘 안 되었고 무대숙지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라서 솔직히 영상상태가 크게 좋진 않습니다만....

특히.... 우렁찬 뷰티분들의 화력 덕분에 음향상태는 더 시망입니다...

그냥 왔다는거 정도만 본다는 생각으로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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